슬롯머신업계 대부 정덕진씨(53·구속)의 동생 덕일씨(44)로부터 6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국민당 박철언의원(52)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사건 첫 공판이 6일 하오 2시 서울형사지법 9단독 김희태판사 심리로 열린다.또 슬롯머신업소 세금 26억원 상당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덕진피고인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등 사건 첫공판이 6일 상오 10시30분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곽동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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