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독원은 5일 전국 26개 손해사정법인 및 지점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감사원은 5일부터 16일까지 13명의 검사인원을 투입해 ▲손해사정 보고서 비치여부 ▲보조인의 위법 수임행위 ▲유자격자 지점상주 여부 ▲수수료 과다 수령 등을 중점 감사한다.
감독원 관계자는 최근 일부 손해사정인들이 손해사정 수입과정의 위법행위로 사법처리되는 등 문제점이 노출된데다 지난 1일 개정된 손해사정인 관리규정에 대한 수용태세를 점검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특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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