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및 대구동을 보궐선거 날짜가 동시실시 여부를 둘러싼 여야의 입장차이로 4일 현재 확정되지 못한채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민자당은 일단 보궐선거가 국력의 낭비를 가져온다는 이유로 두지역 선거의 동시실시를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민주당은 당초 여야합의대로 춘천선거를 이달 30일께 실시하고 추후 대구동을 선거를 실시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민자·민주 양당 사무총장은 지난 3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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