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시된 분당·일산 신도시 아파트 분양에서 20배수내는 최하 1만원의 채권액을 쓰고도 당첨된 반면 20배수외는 거의 모두 상한액에서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건설부가 발표한 금년도 2차 시도시 아파트 당첨자 채권입찰 현황에 따르면 20배수내의 경우 분당 건영 38평형(F211블록과 일산 건영 38·48평형 등 3개 평형의 1군에서 1만원의 채권을 쓰고 당첨됐다.
또 분당 공영토건 50평형과 일산 대명 37평형은 2만원에,분당 제일 50평형과 건영 49평형 및 일산 건영 53평은 3만원에 당첨되는 등 10만원이하 채권액에서 당첨이 결정된 평형이 14개에 달했다.
그러나 20배수외에서는 일산 대명 46평형과 1군과 건영 53평형 1군 등 2개 평형을 제외하고 모두 채권 상한액을 매입하고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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