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허창회)는 1일 상오 중앙이사회를 열어 약사법 개정추진위원회에 참여키로 결정,위원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한의과대학 교수들도 지난달 30일 한의대학장 회의를 갖고 개정위에 참여키로 결정했다.한의사협회 및 한의과대학 교수 등 한의학계는 약사법 시행규칙 철회 등을 요구하며 지금까지 개정위 참여를 거부해왔다.
집단수업 거부로 5일부터 개별유급 사태가 우려되고 있는 한의대생들은 경희대생들이 2일 하오 2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수업참여 여부를 결정짓기로 함에 따라 이 결정에 따를 것으로 보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