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타결될 경우 예상되는 농수산물 수입증가에 대비,농수산업에 대한 산업피해구제 제도가 현재보다 대폭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1일 무역위원회 세미나에서 제기됐다.농촌경제연구원 이재옥 국제무역실장은 이날 무역협회에서 열린 무역위원회 창립 6돌기념 세미나에서 최근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수입농산물에 따른 국내 농업피해를 막기 위해선 현행 산업피해구제 제도의 처리기간과 조치내용 등을 대폭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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