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의 당·정·군 고위 현역 및 퇴역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주요 회의가 휴양지 북재하에서 곧 열려 경제문제를 중점 토의할 것이라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흔히 「북재하회의」라고 불리는 중국지도자들의 이번 연례 비공식회의는 건강이 허락할 경우 최고지도자 등소평이 직접 주재할 것이며 지난해 가을에 열린 당제14차 전국대표대회(14대) 이래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상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특히 경제분야를 중점 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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