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고영철소령(40)이 군사기밀을 유출한 89년부터 지금까지 고 소령이 근무했던 북한 정보부 징후경보과,해외정보부 주변국과 과장들(이상 대령직급)의 지휘책임을 물어 징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또 고 소령 근무당시의 북한정보부장,해외정보부장(이상 소장직급)도 징계할 것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역자를 제외한 징계대상자는 3∼4명으로 주도 현역 장성이며 대령도 포함되나 징계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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