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큰폭으로 상승하며 740선을 회복했다. 연 3일 하락(28.73포인트)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작용했다. 그러나 거래는 부진,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천9백여만주와 4천5백여억원에 머물렀다.강세로 출발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금융실명제 7월중 실시설 등으로 상호장을 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하오장 중반부터 건설주와 대우중공업 증자설이 유포되면서 급등세로 돌아섰다. 이밖에 한국은행이 금리안정을 위해 통화를 신축적으로 운용할 것이라는 보도와 7월초의 신경제 5개년 계획 확정발표에 대한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2부소속 종목과 중소형주가 대단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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