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사건당시 육군본부 작전참모부장 보좌관이었던 예비역 중령 김광해씨(51·월간 「교통관광저널」 발행인)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내란혐의 등으로 고발한 이후 협박전화에 시달리고 있다고 29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 기자실에 찾아와 호소.김씨에 의하면 지난달 19일 두 전직 대통령을 대검에 고발한 이후 3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자로부터 『죽여버리겠다』 『고발을 취하하고 신문에 취하광고를 내라』는 내용의 협박전화를 11차례나 받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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