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김진각기자】 슬롯머신업계 대부 정덕진씨(53·구속) 형제의 맏형인 정덕중 강원도의회 부의장(56)이 29일 의원직을 사퇴했다.정씨는 이날 최경식 도의회 의장에게 신분증 1매를 첨부한 의원직사퇴서를 『동생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한 도의적 책임을 통감,형제들과 함께 자숙과 근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는 이유서를 제출했다.
정씨는 2기 도의장선거에 출마했다가 지난 23일 의장직 출마포기를 선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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