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로이터=연합】 독일 동부 메클렌부르크보르폼메른주에서 27일 경찰과 극좌 게릴라단체인 적군파(RAF) 사이에 총격전이 발생,양측에서 각각 1명이 숨졌다고 독일연방 검찰이 발표했다.독일 검찰은 총격전은 바드 클라이넨시에서 경찰이 수배중인 적군파 요원 비르기트 호게펠트(36·여)와 볼프강 그람스(40)의 체포작전을 펴던중 발생했으며 그람스와 경찰관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은 적군파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그동안 수배중이었으며 호게펠트는 지난 88년 본에서 재무부 한 고위관리를 살해하려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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