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창만기자】 부산지검 부정부패사범 특별수사부(부장검사 박태종 주임검사 양종모)는 27일 부산지법 고경우판사로부터 전 부산교대 총장 정원규씨(60)와 가족들의 거래은행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은행 계좌추적에 나섰다.검찰은 정 교수가 89년 2월 부산교대 총장으로 취임,지난 2월 임기만료로 퇴임할때까지 교수채용 조건으로 수억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내용의 진성서가 접수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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