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는 26일 전국 15개 시·도지부별로 집회를 갖고 한약조제권 수호를 결의했다.서울·경기지역 약사 5천여명은 상오 11시 과천 정부 제2청사 앞에서 「약권수호 및 의약품 조제권 사수결의대회」를 갖고 「대통령 및 국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약사의 조제권 수호 ▲한약·양약 구별없는 의약분업의 조속실시 등을 요구했다. 약사들은 결의대회를 마친뒤 여의도 민자당사 앞으로 가 3시간여동안 보사행정을 규탄하는 항의농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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