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종합주가지수는 2.94포인트 떨어진 760.01이었다. 콜금리 급등 등 최근 시중 실세금리의 상승세가 악재로 작용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천5백여만주와 7천9백여억원을 기록했다.이날 종합주가지수는 현대그룹의 노사분규가 조만간 타결될 것 같다는 언론보도에 자극받아 개장초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상오장 중반부터 한국은행이 통화관리를 강화할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반전했다. 나무 섬유 건설 증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이들 대형주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부동산 매각이나 실적호전 유·무상 증자 등 호재를 가진 재료주는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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