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 러시아정부는 구 소련시절 확립된 한국전쟁사가 완전히 왜곡됐다는 공식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한국측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세르게이 야스트로젬스키 외무부 보도국장(대변인)이 25일 밝혔다.그는 『소련시절 한국전쟁의 발기자와 침략자가 어느 편이었는가,그리고 누가 희생자였는가에 대한 사실이 완전히 왜곡되었다』고 전제,현재 러시아에서는 이러한 한국전쟁관을 재평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