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도발전 위해”/구미시에 기증【대구=이상곤기자】 지병으로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부의장직과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사임한 문대식씨(56)는 24일 자신의 재산중 60억원 상당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김재학 구미시장에게 전하고 향토발전을 위한 문화재단을 설립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씨가 이날 사회에 환원키로 한 재산은 ▲(주)경남여객 주식 5천2백11주 ▲(주)왜관버스 주식 6백50주 ▲경북 구미 원평동 상업지역 6필지 7백13평 등 부동산 32필지 1만4백41평이다.
문씨는 지난달 20일 심장병으로 쓰러져 현재 대구 영남대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