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사업과 관련,전·현직 국방 고위관계자 20여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하고 있는 감사원은 24일 하오 장석규 성업공사 사장(예비군 육군소장)을 소환,보안사 참모장 재직시 율곡사업과 관련해 각종 비위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감사원은 이날 장씨가 보안사 참모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87년부터 91년까지 KFP(차세대 전투기) 등 주요 무기체계 선정과정에서 무기중개상들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수수했다는 제보를 토대로 사실여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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