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공보처,행정 정보공개법 추진정부는 국정에 대한 언론이 정확한 보도를 유도하고 오보발생을 최소하기 위해 자유로운 취재기획 확대·정확한 정보제공·행정정보공개법의 제정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오인환 공보처장관은 24일 공보처가 발간한 「국정신문」과의 회견에서 『정부는 언론의 자유와 책임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언론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언론계 주장을 수용,문민정부다운 대응노력을 펴나가기로 했다』면서 『정부는 오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오 장관은 특히 『언론사들이 언론의 자유와 책임의식을 새롭게 다짐하는 차제에 정부도 정부관련 기사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같은 수준의 노력을 기울여야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오보를 줄이기 위한 각 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관련,정부는 정확한 정보를 최대한 공개하는 등 자유로운 취재기회를 확대,원천적으로 오보의 발생을 줄이기로 하고 각 부처 장·차관의 정부시책 브리핑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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