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 긴키(근기) 재무국은 24일 신용조합 오사카(대판)흥은 등 긴키지역 재일 한국인계 5개 신용조합의 대등 합병을 인가했다.이에 따라 합병조합은 오는 7월1일 「신용조합 관서은행」(이사장 이승재)으로 발족한다.
이번 합병은 본격적인 금융자유화를 앞두고 경영기반을 안정시켜 동포기업을 중심으로 한 자금 공급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서흥은의 예금액은 약 1조2천4백억엔으로 지방은행 수준이며 오사카·효고(병고)·나라(내랑)·시가(자하)·와카야마(화가산) 등 5부현에 42개 점포를 거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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