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4일 최근의 노사분규와 관련,『우리 모두가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기업가와 노동자,정부,그리고 국민 모두가 고통분담을 해나가면 2∼3년안에 문민정부의 최대 목표인 선진국 대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사와 국민 모두의 고통분담을 거듭 호소했다.★관련기사 4면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지방의회 여성의원 48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하고 『기업이 망하면 근로자는 발붙일 곳이 없게 되며 나는 취임식때 가진 자가 더 양보해야 한다고 요구한바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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