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선언 군인·전경 및 구속·수배자 가족모임」(공동대표 윤석양이병 어머니 민인숙씨 등 3명) 회원 20여명은 23일 하오 2시께 서울 용산구 용산동 국방부 정문앞에서 군·전경 양심선언자들의 석방 및 수배해제,명예회복과 군내 의문사 진상규명,군의 민주적 개혁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국방부 실무자에게 전달한 공개질의서를 통해 『양심선언자들의 의로운 행동은 문민정부 출범에 기여한바가 크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구속수감중인 6명과 수배중인 9명의 양심선언자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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