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은 오는 29일 서울에서 한승주 외무장관과 무토가분(무등가문) 일 외무장관이 참석하는 제7차 정기 외무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외무부가 22일 발표했다.이번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북한 핵문제와 남북대화,북한·일본관계 등 한반도 주변정세와 7월초 동경에서 열리는 선진 7개국(G7) 정상회담문제 등 국제정세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국 장관은 또 종군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의 원만한 해결과 통상·경제협력과 인적·문화교류 등 미래지향의 우호협력 관계증진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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