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재무특파원】 23일 신당 창당을 발표하는 사민당내 하타(우전자)파는 22일 하오 자민당본부에 탈당계를 제출했다.하타파에는 전 중의원 의원 35명,참의원 의원이 9명이 속해 있으나 이중 참의원의 오쓰카(대총청차랑) 의원은 탈당계를 제출치 않았다. 이와함께 무파벌의 오자와(소택진남) 전 중의원 의원이 「하타파신당」 입당을 표명하며 탈당했다.
하타파는 23일 창당직후 공산당을 제외한 비자민세력의 총집결을 목표로 「새로운 일본을 창조하는 국민회의」(가칭) 결성을 제의할 방침이다.★관련기사 5면
하타파는 이를 위해 사회·공명·민사·사민련·민주개혁·연합·일본신당·「그룹선구」 등 7개 야당에 참가를 요청키로 했다.
하타파에선 새로이 결성될 「국민회의」와 다양한 협력을 모색,선거후 하타 대표를 총리로 하는 연립정권 수립의 모체를 삼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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