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 조성욱검사는 21일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사건을 배후조종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세동 전 안기부장(57)과 이택돈 전 신민당 의원(58)의 5차 공판에 검찰측 증인으로 출두했던 이택희 전 신민당 의원(59)을 위증혐의로 소환,조사중이다.검찰은 이날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 합의1부(재판장 김영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5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두,법정진술을 마치고 나오는 이 전 의원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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