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미세한 등락을 거듭하는 조정분위기가 계속됐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0.45포인트 떨어진 762.09. 이틀간 소폭 상승뒤 하락이다. 주식전문가들은 『종목따라 주가가 크게 엇갈리는 철저한 개별종목 장세이다. 옥석을 가려내는 보수적인 투자기법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강세로 출발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하오장까지 시장을 선도할만큼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은데 따른 경제매물이 점차 증가,하오 3시10분께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보험주가 증자설에 자극을 받아 큰폭으로 상승했고 섬유 의복 음식료 등 내수업종 관련주도 호조를 보였다. 반면 중소형 제조주와 건설주 철강 은행 등은 약세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