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청은 페루정부에 오징어 어획쿼타 추가배정을 요구,최근 1만5천3백54톤의 쿼타량을 추가로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에따라 우리나라의 올해 페루수역 오징어 어획쿼타 확보량이 지난 4월 배정받은 5만2천6백78톤을 포함,모두 6만8천32톤으로 늘어나 북태평양 오징어 유자망 조업중단에 따른 가공용 오징어의 수급불안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조업기간도 지난해 6개월에서 올해에는 10개월로,출어허가 어선수도 8척이 증가한 37척으로 각각 늘어났으며 입어료는 톤당 1백60.1달러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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