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소준렬)는 18일 미 한국참천용사가 펴고 있는 한국군 전우찾기운동(한국일보 18일자 조간 30면 보도)을 적극 돕기로 했다.재향군인회는 이에 따라 전국의 도·시·군지부에 서한을 보내 지부별로 6·25 전쟁 당시 미군부대에 근무했던 카투사들을 수소문해 많은 사람들이 재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회원이 4백만명이므로 각 지부가 노력하면 많은 사람들이 연락을 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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