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각군 군정감 및 실무자들은 17일 최근 훼불사건과 관련,모임을 갖고 ▲타종교에 대해 비방 및 방해 등의 금지 ▲신자획득을 위한 개종강요행위 금지 ▲종파간 의견존중 등을 결의했다.참석자들은 또 일부 지휘관들이 종교성향에 따라 편향적 활동을 하고 있고 신자들은 같은 신앙을 가진 지휘관 등을 이용한 보직 및 진급운동으로 무리를 빚고있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국방부는 앞으로 군정활동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시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군종병과 제모습찾기운동 추진실태를 확인,감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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