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16일 불량의약품을 생산하거나 품질관리상태가 나빠 지난 3년간 적발된 사실이 있는 40개 제약업체에 대한 특별약사 감시결과 약사를 고용하지 않고 의약품을 생산해온 한백신약 등 36개 업체가 적발돼 각종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한백신약과 삼경제약 등 2곳은 약사없이 의약품을 제조하다 적발돼 각각 3개월간의 모든 제조업무 정지처분을 받았으며 두산제약의 「헤이데이크림」 등 3개사 20개 품목은 제조 및 실험시설이 미비해 품목허가 취소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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