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기자】 소말리아 평화유지활동(PKO) 파견부대의 소요장비와 자재가 15일 상오 부산항을 출발,소말리아로 향했다.국군공병건설단은 이날 상오 10시 부산항 8부두에서 육군 제1266부대장과 정문화 부산시장 등을 비롯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항식을 가졌다.
수송될 장비는 일반차량과 불도저 발전기 심정굴착기 등 35종 1백20여점으로 지난 9일 입항한 파나마 선적 1만5천톤급 에버모어 클리어호편으로 7월2일 현지에 도착한다.
한편 30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24일 항공편으로 서울을 출발,26일 현지에 도착해 본대와 장비가 도착할 때의 하역 등에 관한 사항을 PKO 현지 사령부와 협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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