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일 외국으로부터의 값싼 수입품이 일차적으로 덤핑방지 관세를 부과받았는데도 수입가격을 더 내려 국내시장을 계속 교란하는 것을 막기위해 앞으로는 수입가격 변동에 따라 덤핑방지관세를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또 덤핑판정을 받은 후 가격을 올리면 그에 맞춰 덤핑방지 관세를 내려주기로 했다.재무부는 외국의 덤핑공세에 대해 신속히 대응키위해 이같이 이해당사자들의 신청이 없더라도 정부가 직권으로 덤핑여부를 정기적으로 재심하기로 하고 우선 지난 2월 덤핑판정을 받은 뒤 가격을 20% 추가로 내린 중국산 정제인산에 대해 조만간 덤핑률을 다시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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