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나흘째 떨어지며 760선이 무너졌다. 759.47로 전일에 비해서는 6.39포인트,지난 8일에 비해서는 18.72포인트 하락했다. 일반 투자자의 적극적인 매수로 최근 강세를 유지했던 증권주가 큰폭으로 값이 떨어지면서 내림세를 주도했다. 거래는 부진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3천5백여억원과 5천8백여만주에 머물렀다.14일 주식시장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경계매물이 증가,시간이 갈수록 하락폭이 커졌다. 증권 은행 화학석유 섬유의복 관련주가 부진을 보였다. 그러나 건설주와 재무상태가 우수한 저PER주는 보합권내지 강세였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48개 등 2백58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23개 등 4백91개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