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FP 연합=특약】 무토 가분(무등가문) 일본 외무장관이 북한 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29∼30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공동통신이 14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무토 장관이 한승주 외무장관과 만나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특별사찰 거부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김영삼대통령도 예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토 장관은 또 방한중 태평양전쟁 당시 종군위안부로 끌려갔던 한국여성들과도 만날 것이라고 이 통신은 외무성 소식통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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