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1일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담한 복지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김 대통령은 이날 하오 황인성 국무총리로부터 주례 국정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93년 보수 인상분을 반납한데 따라 공직자들의 사기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또 수도권정비와 수도권 인구집중문제에 대해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와함께 상해 임정요인들의 유해봉환과 관련,8·15 광복절 이전에 국립묘지에 안장되도록 하고 봉환행사도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해 전국민의 참여속에 엄숙히 치러지도록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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