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사업 특감을 실시중인 감사원은 11일 KFP(차세대 전투기사업) 등 일부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위해 내주까지 감사를 부분연장한다고 발표했다.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이날 『12일로 3단계 감사가 완료되나 현재 실지감사에 투입된 43명중 10명이 앞으로 1주일동안 KFP 등 일부분야에 대한 감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비리혐의자들에 대한 예금계좌 추적은 실지감사의 시한에 관계없이 당분간 계속할 방침』이라며 『비리혐의자들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전에 직접 불러 소명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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