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종합주가지수가 3일 상승(22.66포인트)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3.86포인트 떨어진 773.39였다. 그동안 강세였던 저가주가 큰폭으로 하락했고 증권 등 금융주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일반투자자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거래는 여전히 활발,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7천8백여만주 1조3천여억원을 기록했다.개장초 786.29까지 치솟던 종합주가지수는 상오 10시30분께부터 저가주를 중심으로 최근 급등에 대한 경계매물이 증가하면서 오름세가 현저하게 둔화되기 시작했다. 초강세를 보인 증권주 등 보험을 제외한 금융주가 상승세를 주도했고 중소형 제조주는 대부분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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