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 등 26개 재야·시민단체가 참여한 「6월 민주항쟁기념행사 위원회」는 6·10항쟁 6주년을 맞아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6·10 정신계승 국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하오2시 서울 대한성공회 강당엔 문익환·계훈제씨 등 6·10항쟁 당시 관계자 1백50여명이 모여 기념식을 갖고 ▲광주 민주항쟁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국가보안법 및 수배해제 ▲금융실명제·세제개혁·한국은행독립 실현 ▲6공비리 철저조사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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