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AFP=연합】 프랑스는 유럽공동체(EC)의 미국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오일시드(유지종자) 협정을 찬성키로 했다고 프랑스의 알랭 라미수르 유럽담당장관이 8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프랑스의 강력한 반대로 체결이후 거의 8개월동안 승인되지 못했던 오일시드협정이 이날 EC 외무장관들의 룩셈부르크 회담에서 공식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우루과이라운드 (UR) 협상에서 커다란 장애물이 돼온 오일시드협정이 공식 승인되면 EC는 오는 30일부터 발효될 미국의 무역제재를 피할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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