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허창회)는 8일 하오 긴급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10일부터 전국한의사 5천여명이 13일까지 시한부 휴업할 것을 결의했다.★관련기사 26면이들은 성명에서 개정약사법 시행규칙의 즉각철회,약사의 한약조제 금지 등을 요구해왔으나 보사부가 수용하지 않아 한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사태에 직면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집행부 60여명은 이날 하오부터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무기한 철야농성을 시작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7일 하오 10시부터 8일 상오 4시까지 각 구분회장 회의를 갖고 약국영업을 단축할 것을 결의했다가 일단 유보키로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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