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종합주가지수는 1.91포인트 오른 768.19를 기록했다. 이틀째 연중 최고치다. 특히 거래가 활발해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사상최고치였다. 최근 상승세를 타지 못했던 은행과 보험주가 오름세를 주도했다.대단한 강세로 출발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개장초 776.11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780대 근접에 따른 경계 매물이 증가하면서 오름세가 둔화,하오장초에는 약보합권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금성사와 비상장회사인 금성일렉트론이 합병한다는 설이 돌면서 재벌계열사 일부가 강세로 반전,종합주가지수도 반등했다. 한편 증권사 각 객장에 주부 직장인 등 속칭 「개미군단」이 몰려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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