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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정보를 알려주고/돈받은 기수등 둘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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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정보를 알려주고/돈받은 기수등 둘 영장

입력
1993.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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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정정화기자】 경기 과천경찰서는 7일 경마정보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한국 마사회소속 유도마기수 조시현씨(32·서울 강동구 천호4동 315의27)와 경마고객 정창열씨(37·광주 동구 산수3동 65의3) 등 2명을 한국 마사회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조씨는 91년 11월께부터 최근까지 정씨에게 경주마의 건강상태 등 경마정보를 알려주고 6차례에 4백8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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