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권대익기자】 6·11 보궐선거를 앞두고 강원 명주·양양 및 철원·화천지역 합동연설회가 6일 주문진국교 및 사내국교에서 각각 열렸다.이날 연설회에서 여야 후보들은 개혁과 지역발전을 놓고 공방전을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자당 후보들은 『김영삼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이 완성될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개혁성과를 내세웠고 민주·신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은 『진정한 개혁을 위해서는 농어민·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잘 아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견제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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