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에 있는 야행성 희귀조인 천연기념물 324호 큰소쩍새가 강원 춘천군 사북면 오탄2리 야산 1백년된 밤나무 1.5m 높이에 둥지를 틀고 서식하고 있는 것이 본사 취재팀에 의해 지난달 29일 새벽 확인됐다. 큰소쩍새는 몸길이가 20㎝ 정도로 전체적인 외형은 소쩍새와 비슷하나 목뒤에 두줄의 테가 있으며 발가락까지 털에 덮여 있다. 고목의 구멍에 튼 둥지속에 새끼 5마리가 있었으며 그중 두마리가 카메라가 잡혔다.<춘천군=김건수기자>춘천군=김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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