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 북한은 지난 3월에 이어 조만간 2번째로 비상사태에 돌입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가 5일 지적했다.알게마이네는 「수수께끼의 북한」이라는 논평기사를 통해 오는 12월 효력을 발생하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선언과 최근 북한의 외국인 퇴거명령 등을 언급하면서 북한이 NPT 탈퇴로 국제적 제재를 받게 될 것을 우려하는 듯하며 전체주의 왕조내부에 말기적 분위기가 팽배한 것으로 짐작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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