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뉴욕) 로이터=연합】 미국은 4일 조지 부시 전 행정부때 국익손실을 이유로 가입을 거부했던 동식물보호를 위한 생물다양성 협약에 서명했다.매들린 올브라이트 유엔 주재 미 대사는 이날 지난해 6월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지구환경 정상회담의 핵심제의였던 이 협약에 가입하는 서명을 끝낸뒤 『이번 서명은 환경위협을 안보 등의 위협만큼 중대한 문제로 다루려는 빌 클린턴 행정부의 결의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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