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경방 등 18개 면방업체 노사대표는 5일 올해 임금을 기본급 기준 8.5% 인상키로 합의했다.지난 3월30일부터 시작된 면방업계의 임금협상은 그동안 노조측의 16.5% 인상안과 사용자측의 3% 인상안이 맞서 11차례나 결렬됐다가 이날 극적으로 합의됐다.
이날 합의에서 노사는 일급제 사원의 경우 임금인상률을 올해 2월의 기본급기준 8.5%로 해 3월분부터 적용하고 월급제 사원은 일급제 사원의 인상률에 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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