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제21회 세계환경의 날. 정부와 민간단체는 이날을 전후해 1백여가지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개최된다.환경처는 이날 상오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환경처 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통해 환경보전에 공이 큰 17명 5개 단체를 표창하며 전국자연보호봉사단 중앙회는 이날 하오 1시 서울 탑골공원에서 「환경부부 전통혼례식」을 개최한다. 푸른한반도 되찾기 시민의 모임에서는 하오 4시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한강사랑 연날리기 행사」를 연다.
또 환경운동연합은 하오 3시 남산 산책로를 시민 1만여명이 손을 잡고 에워싸 인간사슬을 만드는 남산 껴안기 대회를 열며 아세아문화교류센터는 상오 10시 서울 성동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알루미늄캔으로 미로형 놀이기구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알루미늄캔의 재활용과정을 알려주는 놀이마당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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