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상환기간이 20년인 「장기주택자금 대출」을 7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상환기간이 20년인 장기대출은 현재 국내 금융기관중 주택은행에서만 취급하고 있다.대출대상은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보험가입자로,신규취득 주택을 담보로 최고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이 때 담보제공이 가능한 주택은 대출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새로 취득했거나 2개월 이내에 취득예정인 주택으로 한정된다. 대출금 원금은 해마다 5%씩 20회에 걸쳐 균등분할 상환하며 이자는 연 13%이다. 대출기간중 주택을 매매할 경우 신규 취득자에게 채무이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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