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3일 국립교육평가원의 대입학력고사 정답지 유출사건관련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기훈(51),김철연 전 출제관리 부장(57)과 이해영 전 사회교과실장(48)에 대해 각각 감봉3월 및 문책인사,이호상 전 교육연구관(55)에 대해선 감봉2월 및 문책인사조치를 하는 등 평가원관계자 53명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했다.교육부는 출제관리에 직접 책임이 있는 당시 출제관리 부장과 사회교과 실장,관리부대표 등은 감봉과 직급강등 등 징계조치 했으나 단순히 감독책임자의 지시에 따른 관리요원 29명에 대해선 대부분 가벼운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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